가성비 무선 이어폰 추천 (QCY T10)

안녕하세요 CONNECT IT입니다.

오늘은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무선 이어폰 브랜드 QCY의 T10을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QCT T10

1.가격

QCY는 사실 초기모델인 T1이 출시했을 때부터 가성비 무선 이어폰으로는 따라올 회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그 이유는 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역시 제일 컸던 것은 가격이죠. 저도 처음에 T1이 출시 됐을 때 급하게 구매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지금은 조금씩 성능과 디자인이 바뀌면서 가격이 조금씩 올라가고, 엄청나게 많은 제품이 출시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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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QCY T10의 가격은 해외배송 제품을 제외하고 쿠팡 국내배송 기준으로 31,040원입니다.

 

 

2. 제품 구성

사실 가성비 제품이니 만큼 제품 구성과 언박싱 하는 재미는 기대하면 안되겠죠..

보시는 대로 있을건 다 있지만 까는맛은 역시 없네요

구성품은 본체, 충전케이스, 이어팁, 케이블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저는 사실 제품을 여러 가지 막 다 사지는 않기 때문에 QCY 제품중에 갖고 있는 제품은 T1과 T2가 다인데요 솔직히 개봉하고 c타입 케이블이 들어 있길래 놀랐습니다..

애플도 아직 c타입을 안 넣어 주는데 말이죠.

 

 

3. 스팩, 사용감

제가 평소에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는데요. 당연히 에어팟 프로보다는 훨씬 못하고 조금 싼 소리가 나긴 하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T10은 커널형 이어폰이라 그런지 제 기준으로 중간사이즈 이어팁 착용하면 액티브 노이즈캔슬링은 아니지만 소음이 어느 정도 막아져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3만원에 경험할 수 있는 무선이어폰 중에서는 최고가 아닐까하고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그리고 가성비 제품들의 문제점은 보통 오른쪽기기를 메인으로 연결되어서 한쪽만 사용하는데에 불편함이 좀 많았었는데 이번 QCY T10 같은 경우에는 독립적으로 연결되는 방식이라 한쪽만 착용하고 사용하는 것이 가능 했습니다.

그리고 통화 같은 경우에는 그냥 안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편의성은 제가 일주일 동안 사용해본 결과 일단 처음에 연결은 좀 상당히 까다로웠고요.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조금의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첨에 한 번 연결하고 난 후에는 문제없이 편하게 사용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보시는 대로 기본적인 조작은 다 가능하게 되어있는데 솔직히 아주 편하진 않았습니다. 중간 중간에 잘 안 먹기도 했구요. 하지만 약간의 요령(?) 같은걸 찾으면 조금 더 편해집니다. ㅎㅎ

요령이라하니 좀 웃기지만 저는 3만 원대의 제품이라고 생각하니 이해가 되네요. ㅎㅎ

 

QCY 사이트에 보면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요. 간혹 폰처럼 되는줄 알고 물에 그냥 담가도 되는지 아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말그대로 생활방수 이기 때문에 밑에 적힌 대로

운동할 때 습기 차는 것 정도만 견딜 수 있는 정도입니다 착각 없으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했던 QCY T10리뷰 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