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맥북에어 출시정보 총정리!

안녕하세요 COENNECT IT입니다. 최근에 애플의 WWDC 2022가 있었죠. 새로운 IOS16, watch OS6, ipad OS 16 mac OS 발표등 새로운 OS발표와 M2칩셋 맥북 발표등 여러 가지 발표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M2 맥북에어의 정보를 정리 해보겠습니다.

 

 

1. 디자인

우선 디자인입니다

색상은 왼쪽부터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스타라이트, 미드나잇 까지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왼쪽이 M1, 오른쪽이 M2

이번 M2 맥북에어가 전작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한다면 두께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수치상 기존 M1 맥북에어는 0.41~1.61, M2 맥북에어는 1.13으로 얇아졌지만 전작은 점점 두꺼워 지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맥북에어는 전작에서 맥북프로가 그랬던 것처럼 플랫한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두께가 일정하게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두께는 수치와 다르게 더 두껍게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서히 두꺼워 지는 전작이 훨씬 보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만..

 

왼쪽이 M1, 오른쪽이 M2

그리고 이번에 노치가 들어가게 되면서 디스플레이가 약13.2인치에서 약13.6인치로 살짝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전면 카메라도 720p에서 1080p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밝기 또한 400nit에서 500nit로 25% 증가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포트입니다. 포트 구성은 전작대비 달라진 것이 거의 없지만 이번에 다시 맥세이프가 들어가게 되면서 맥세이프 단자가 하나 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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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2프로세서

사실 가장 관심이 많은 부분은 M2 프로세서겠죠.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부분은

우선 최대8코어 였던 전작에서 최대10코어로 cpu의 코어수가 증가 했고,

 

핵심적인 부분만 보자면 동영상 편집 기능이 1.4배, 이미지 필터 효과 성능 1.2배, 게임 성능1.3배, 장면 편집 감지 기능이 1.6배로 성능에 향상이 있는데, 얼마나 체감이 될지는 실제 사용을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임 같은 부분 사실상.. 호환성이 너무 안좋기 때문에 게임을 위해서 맥북을 구매하시는 분은 없겠지만 한 번 넣어 봤습니다.

사실 걱정되는 부분은 맥북에어는 이번에도 쿨링팬이 들어가지 않은 부분인데요. 에어라고 해도 칩셋은 상당히 고성능이기 때문에 팬 없이 발열을 잘 잡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그리고 배터리타임은 전작과 동일하게 18시간 이라고 합니다 배터리의 부피는 전작보다 커졌지만 아마도 코어수의 증가와 프로세서의 업그레이드로 인해서 효율이 조금 안좋아진 것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3.가격

이번 맥북 발표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아쉬운 부분은 사실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국 애플을 기준으로 30만원이나 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변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격 상승은 인정 할만은 한데 원래 M1맥북에어의 가격이 1,290,000부터 시작 이었던 것에서 올랐다는 것을 생각하면 40만원이라는 엄청난 상승률을 보이기 때문에 솔직히 이해가 되질 않네요.. 애플이 애플한 것 같네요..

 

맥북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고 이번 wwdc 2022에서 발표한 다른 내용들은 다음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도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